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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훈/소중한 것을 먼저 하라
administrator  (Homepage) 2009-06-26 22:19:09, 조회 : 454, 추천 : 54

스티븐 코비가 쓴 “소중한 것을 먼저 하라”는 책의 내용 가운데 한 대목입니다. 어느 강사가 청중들 앞에 항아리를 가지고 나왔습니다. 그는 먼저 청중들을 쳐다보며 “이 항아리에 몇 개의 돌을 집어넣을 수 있을까요?”라고 물었습니다. 잠시 침묵이 흐른 다음 그는 탁자 밑에 준비해둔 몇 개의 큰 돌을 항아리에 집어넣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다시 청중들에게 “이 항아리가 꽉 찼습니까?”라고 물었습니다. 청중들은 “예”하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이번에는 준비해간 작은 자갈들을 항아리에 넣고 흔들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이제 항아리가 다 찼습니까?”라고 물었습니다. 사람들은 고개를 갸웃거렸습니다. 강사가 다시 모래를 꺼내어 항아리에 부었더니 모래들은 자갈 틈으로 스며들어갔습니다. 그리고 또 다시 청중들에게 묻습니다. “항아리가 다 찼습니까?” 이번에는 사람들이 큰 목소리로 “아니요”라고 힘차게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강사는 이번에는 물 주전자를 들어 항아리에 가득 부은 다음 다시 잔모래를 가득히 채웠습니다.

그리고 강사는 “이제야 항아리는 다 채워졌습니다. 그러면 여러분에게 묻고 싶습니다. 제가 이 실험을 통해 여러분에게 전달하려는 교훈의 핵심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누군가 대답합니다. “아무리 항아리에 무엇인가를 집어넣어도 아직도 항아리에는 여유가 있다는 그 가능성의 교훈이 아닐까요?” 이때 강사는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제가 전달하려는 교훈은 다른 것이었습니다. 제가 만일 모래나 자갈부터 이 항아리에 넣었다면 제가 처음에 넣은 큰 돌들을 이 항아리에 넣을 수 있었을까요? 제가 전달하고자 했던 교훈은 중요한 일을 먼저 해야 한다는 우선순위였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에게 우선순위의 혼란이 일어나면 우리는 아무리 바쁘게 열심히 일해도 정말 중요한 해야 할 일을 성취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의 모든 삶의 영역이나 목회사역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늘을 사는 우리의 우선순위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기도입니다.

피터 와그너 박사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아직 열리지 않은 마음들, 지역들, 나라들은 우리의 기도의 양이 채워지지 못했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것을 기억해야합니다. 가정의 지도자가 구원받으면 가정이 변합니다. 직장의 지도자가 구원받으면 직장이 변합니다. 나라의 지도자가 구원받으면 나라가 변합니다. 그렇다면 우리 목회자의 기도는 자신의 영성을 회복할 뿐만 아니라 잠자는 교회를 깨우고 도시를 바꾸고 민족을 바꿀 수 있지 않을까요? 따라서 우리 목회자들의 우선순위는 어떤 환경에서도 원망하거나 불평하는 것이 아니라, 먼저 기도하는 것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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